니코쨩에게♡♡
니코니코니-♡ 소라마루야~ ⊂(^ω^)⊃
니코쨩과 만난지 6년.
내 인생은 니코쨩처럼 밝은 핑크색으로 빛나는데다가, 니코니코니한 6년이었습니다!
애니메의 니코쨩이 μ's의 모두와 만나고 변한 것처럼 나도 엄청 변했어.
소중한 동료들이 생긴 것, 그 동료들을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니코쨩은 내에 많은 걸 가르쳐줬어요.
니코쨩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도 잔뜩 늘었어요.
μ's의 모두, 스태프분들, 응원해주는 모두들.
모두모두 사랑해요. 사랑하는 여러분과 꿈을 잔뜩 이뤄왔어요.
처음 시작할 무렵의 꿈은 「러브라이브!」가 게임화되는 것, 「러브라이브!」의 피규어가 발매되는 것.
저는 오타쿠니까 그렇게 되면 좋겠네~ 라고 생각했어. ㅋㅋ
커다란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뤄냈네!! 엄청나다고!
난 도쿄돔에서의 라이브라니 상상도 해본 적 없는데 9명 중 누군가는 바라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누군가가 바랐기 때문에 이루어졌겠지. 대단해.
그런데, 나의 니코쨩 사랑은 6년간 커지고 커졌습니다. 저번에 편지 쓸 땐 "사랑(恋) 같다"라고 써놨는데, 요즘도 그렇게 생각해.
파이널 라이브에서 니코쨩과 떨어져야 되는 건가 싶각했더니 역시 울게 되더라고. 또 언젠가 반드시 니코쨩과 만나고 싶어! 다신 연기할 일이 없어지더라도, 「내세에서도 꼭 성우가 되어서 반드시 다시 니코쨩을 연기할 거야!!」이라고까지 생각해서.... 아아,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싶었어.
그런데!! 니코쨩이랑 헤어지는 게 아니라고, μ's의 모두가 알려줬어. 해산도 아니야. 이별도 아니야. 우린. 쭉쭉쭈-욱 μ's라고!
그러니까 앞으로도 니코쨩이랑 쭉 함께야. 앞으론 조금 천천히 걸어가자. 6년간 달려와줘서 정말로정말로 고마워. 나는 대은하우주 NO.1 행복한 사람입니다.
토쿠이 소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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