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아니/여는 글

언제든지, 지금이 최고!

에미츤옹호자 2016. 12. 25. 18:29

언제든지, 지금이 최고


2016년 3월 31일, 4월 1일, 도쿄돔. 이틀에 거쳐 열린 "러브라이브! µ's Final LoveLive! ~µ'sic Forever♪♪♪♪♪♪♪♪♪~"에서 µ's가 달려온 6년이 일단락되었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나 그 때의 일을,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할 때가 왔다.

『러브라이브!』가, 그리고 µ's가 이 애니메 음악씬에 가져온 충격은 상당히 크다......라고 말하기엔 이제와서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특히 작년에 극장판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공개 이후 여러 미디어 매체에 가져온 파문은 이른바 "사회현상"의 테두리를 넘어서 무시무시한 충격이었다. 말하자면 극장판에서 µ's의 멤버에게 일어난 일처럼 엄청난 열광이 2015년 현실에서도 있었고, 그 기세를 타 2016년 파이널 라이브로 이어졌다.

이 책에선 2015년부터 올해 있었던 파이널라이브까지의 기간에 대해 µ's 멤버에게는 물론, µ's의 모든 곡의 작사를 맡은 하타 아키, 파이널 라이브의 무대 감독을 받은 나미키 카츠미치, 안무 담당 코레오그래퍼・이시카와 유미 등 주변인물들에게도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LIVE 너와의 LIFE」를 시작으로 µ's 전곡 리뷰도 실었다. 인터뷰, 리뷰에 있어서 『러브라이브!』, 그리고 µ's의 음악의 궤적을 돌아본다. µ's의 음악대전, 그 집대성이자 앞으로 들어올 수도 있는 『러브라이브!』 팬의 입문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들의 "지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아니, 언제든지, 「지금이 최고!」인 것이다.